함께 나누고 싶은 일상 이야기를 자유롭게
오늘도 어제에 이어 날씨가 정말 좋네요. 별다른 스케줄 없어서 반찬 만들었는데요.
시어머님 왼손 엄지와 검지가 쑤시고 저리고 열나고 퉁퉁 붓고 아픈지 꽤 된 거 같아요.
병원 가는 곳마다 원인은 못 찾고 진통제와 주사도 효과없어서 답답해하셨는데
지난주에 근처 백병원 가셔서 원인을 찾으셔서 9월 중순에 수술하기로 날잡으셨다더라구요.
오른손 아니여서 다행이고 원인을 찾아서 다행인데요.
집안일이며 음식을 거의 못 하시고 대충 드신다고 하셔서요.
지난주에도 소고기무국, 배추겉절이, 메추리알버섯조림, 가지나물 이렇게 해서 갖다드렸는데요.
오늘도 소고기대합미역국, 소불고기, 고등어무조림, 맛살팽이버섯전 이렇게 했네요.
시부모님께서 은근 입맛이 까다로우셔서 시부모님 드실 음식할땐 더 신경이 쓰이는데요.
배추겉절이 맛 괜찮았다고 하셔서 다행이였네요.
오늘은 소불고기 넉넉히 해가서 저녁까지 먹고 정리까지 하고 오려구요.
수술하시고 회복되실때까지 자주는 아니더라도 음식 조금씩 해서 드려야할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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