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4학년 아들.. 아직까지 폰이 없어요.. 솔직히 엄마가 직장을 다니지 않은 이상 이들한테 핸드폰을 잘 안사주죠..

저 역시 전업주부다보니 폰을 사주는것을 계속 미루고 있어요..

친구들은 다가져 있다고.. 그건 이유가 되지 않는다고 딱 잘라 버렸네요..

주위맘들을 보니 핸드폰을 사주는 날부터 잔소리와 간섭을 많이 하더라구요..

그러다보니 아이와 싸우는 일도 많구요...

저 역시 괜히 일찍사줘서 아이와의 관계가 나빠질 필요가 없을 것 같더라구요^^

중학교 올라가면 사준다고 약속했는데.. 보통 맘들은 언제쯤 아이들에게 폰을 사주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