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나누고 싶은 일상 이야기를 자유롭게
'지랄 총량의 법칙' 들어보셨나요?
사람은 누구나 태어날때 자신이 평생 지랄 해야할 양을 가지고 태어난다고 합니다.
어려서 순한 양처럼 크면 청소년이 되었을때 지랄맞고
청소년 시기마저 순하게 지내면
나중에 결혼해서 도박을 하거나 바람을 피거나 하는식으로 지랄이 나오고
그마저도 안하면치매로 그동안 못한 지랄을 하고 가게 된다고 합니다. --;;
이 내용은 김두식 선생님의 '불편해도 괜찮아'라는 인권에 관한 책에서 나온 내용인데요.
중2병으로 힘들어하는 부모님들에게 작으나마 위안이 되는 것 같습니다.
사랑하는 내 아이가...
충분히 지름 지랄(--;;?)을 떨어서 나중에 평탄하게 사는게 더 좋겠다...
생각하고.
지금의 지랄 떠는 사춘기도 아이를 위한 마음으로 견뎌보는게 좋지 않을 까 생각합니다. ^^
지금도 또한 지나가리라.... 를 생각하면서
오늘도 마음을 다잡아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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