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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나누고 싶은 일상 이야기를 자유롭게
여러분. .
맹모짱 2015.08.25 11:34조회 5045
여러분!
철물점에 가보면 못이 열 가지 이상의 사이즈가 있죠?
다 쓸 데가 있습니다.
사람 사이즈도 다 쓸 데가 있죠.
엉뚱한 데 가서 꼴값들 하다보니
적성에 안 맞아 불평만 늘고 파업하고 포기하는 거지요.

정말 요즘 어렵습니다!
세상에 불확실한 게 하나 있습니다.
언제 죽을지 모른다는 겁니다.
그러나 확실한 게 하나 있습니다.
꼭 죽는다는 겁니다.
케네디, 오나시스, 마릴린 먼로, 찰리 채플린….
모두가 다 죽었습니다.
확실하지 않습니까?
그렇다면
어떻게 살다 죽을 건가 결정해야 합니다.

내 집이 없다고요?
인간이 개만도 못한 때가 있지요.
개는 아무리 수입이 없어도 단독주택에서 살지요.
개가 종부세 등 세금을 내나, 주식을 하나, 펀드를 하나,
그냥 밥 먹고 가끔 짖으면 되고 개소리를 해도 개니까 괜찮아요.
지네들 소리니까요.

집이란 잠들면 평수와 아무런 상관이 없지요.
100평짜리 집에서 마귀와 싸우는 꿈꾸고 일어나느니
전셋집에서 천사와 얘기하다 깨는 게 상쾌한 아침을 맞는다는 사실입니다.

시간의 아침은 오늘을 엽니다.
마음의 아침은 희망찬 오늘과 내일과 영원을 엽니다.

여러분 끈이 있지요?
다섯 끈으로 사세요.

① 매끈하게 사세요.
② 발끈하고 사세요.
③ 화끈하게 사세요.
④ 질끈 동여매고 뛰세요.
⑤ 따끈하게 인정 넘치는 사람으로 사세요.

저는 '우정의 무대'로 천하를 호령하던 1996년 가을!
이때 '대전에서 국회의원 출마하라'는 걸 거절했다가 끌려가 갖은 고통 다 받고,
그 '우정의 무대' 없어지고 나쁜 놈이라고 욕먹었으며
32년간 심장병 어린이 567명 수술해주고 국민훈장 두 개나 받았는데
한 명도 수술 안 했다고 하고, 지프차 20년 타는데 벤츠 탄다고 신문에 나고,
무죄인데도 신문에 안 내주고….
죽고 싶어도 진실한 국민들의 격려로 참고 살아왔더니
지금 이렇게 사랑 받고 건강히 살아갑니다.




여러분!
막막해도 눈을 크게 뜨십시오!
팔 다리 성하고, 눈이 밝게 보이고, 먹고 싶은 게 있으면 당장 출발 준비하세요!
돈 많다고 밥 다섯 끼 먹는 거 아닙니다.
위장병이 있으면 한 끼도 못 먹습니다.
고스톱도 끝까지 가봐야 압니다.

3%의 소금이 바닷물을 썩지 않게 하듯이
우리도 사회를 밝고 희망차게 가꾸며
3%의 칭찬 받는 사람이 되어 사회의 밑거름이 됩시다.

우리 모두는
하늘에서 365일이라는 시간을 매년 1월 1일에 받았습니다.
국회의원도, 재벌도, 대통령도 다 365일 똑같이 받았습니다.
여러분이 노력해서 받은 것도 아니요 돈 내고 산 것도 아닙니다.
똑 같이 받은 365일 잘 쓰십시오!
남을 위해 배려하는 데에 많이 쓰십시오.
멋지게 쓸모 있게 쓰는 것이 주신 분께 보답하는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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