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나누고 싶은 일상 이야기를 자유롭게
어제 우연히 TV를 보다가 동상이몽이라는 프로그램을 봤어요.
사춘기 딸이랑 엄마의 갈등을 각자의 입장에서 풀어주는 내용이었는데...
제가 본 내용은 무용하는 딸과 코치처럼 아이를 밀착케어하는 엄마 이야기더군요...
아이 입장에서 보면,
엄마가 너무하네. 너무 1등 1등만 중요시한다라는 생각이 들면서도
한편으로는 아..나를 생각해보니
나 역시도 결과 중심으로 아이를 다그치기만 한 건 아닌지 되돌아보게 되더군요.
엄마 마음은 더 잘되고, 더 잘하기를 바라는 마음에 하는 소리인데 말이예요.
부모가 되어보니, 저 역시 어릴 때 부모님께 서운했던 것들이 많아서
나중에 난 꼭 저러지 말아야지 했던 말과 행동들도
나도 모르게 우리 아이에게 하고 있더군요...
역시 사람은
자기 기준에서만 바라보게 되나봐요. --;;
부모교육...
몰랐던 나와 만나는 시간.
오늘도 마음을 다잡아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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