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나누고 싶은 일상 이야기를 자유롭게
개학한지 얼마 안 되었는데 또 시험이 한달 후에요ㅠㅠ
17일 개학해서 메르스로 연기되었던 수련회를 2박3일 강화도로
다녀왔어요.
그리고 나니 2학기 중간고사가 한달도 안 남았어요.
9월 21-23일까지니까요.
도대체 한달동안 진도는 어느 정도 나갈 수 있을지....
시험때문에 선생님들께서 또 후다닥~~~ 진도를 빼실텐데...
10월 정도로 중간고사를 잡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런데 중3들 특목고 지원하는 학생들때문에 어쩔수가 없대요.
3학년들은 또 기말고사를 다른학년과 다르게 먼저 보더라구요.
이래저래 우리 아이들만 힘들고 지쳐가는 것 같아요.
딸아이는 벌써부터 한달 안 남은 중간고사로 슬슬 스트레스 받고 있어요ㅠㅠ
우리 아이들은 언제쯤 시험의 스트레스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요?
옆에서 보는 엄마마음도 편치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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