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큰 화두인 수학 스토리텔링 교육과정이 올해 초등학교 5~6학년까지 확산된다고 하네요.

수학! 이름만 들어도 먼저 어렵다는 생각이 강한데요. ​

이렇게 되면 올해부터 초등학교 전체 학년과 중 1.2학년, 고 1학년까지 수학을 스토리텔링으로 배우게 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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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스토리텔링 수학은 머지??

스토리텔링은 학생들에게 추상적인 수학 개념을 실생활이나 동화 등 익숙한 상황으로 개념을 익히도록 돕는 방법인데요. 이 스토리텔링 기법을 활용해 재미 없는 수학을 재밌는 과목으로 로 바꾸고자 도입되었습니다.

이렇게 바뀐 스토리텔링 수학에 대해 부모와 교사들은 학생들의 수학 흥미도가 다소 높았다고 했지만 여전히 절반정도가 '어떻게 적용하는 지 모르겠다'라는 답변을 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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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취지는 좋으나 직접 실행하는 건 너무 힘들어요. 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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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도 이 새로운 학습법 때문에 힘들다고 하는데 부모는 정말 낯설기도 하고 아이들의 질문에 답변하기가 너무너무 힘들다고 합니다. 서점에 가서 관련 책을 구입하는 사람들 늘었지만 여전히 쉽지 않은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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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서울신문​(2015.01.16)

하지만 지루한 수학시간보단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수학시간으로 변해간다고 하니 한편으로는 참 좋다라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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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원문보기 :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50106025002

수학 스토리텔링 교육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