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행학습 금지법 시행 이후에 처음으로 맞는 겨울방학이다.
어떤 상황일까? 복습만 가능한 학교 방과후 수업은 외면받고
학원들은 학생들로 북적이며 오히려 더 붐을 일으키는 듯 보인다.
>학교 방과후 수업: 학교는 정규 수업 및 방과후 학교 수업시 교육과정보다 앞선 내용을 가르칠 수 없다.
즉 방과 후 수업이 복습만 가능하단 분위기에서 그 인기도가 확 떨어진 모습이다. 예를 들어, 2013년도
겨울방학 방과후 학교 수업에 745명 참여했다면 이번 겨울방학에는 24.2% 감소한 565명만 신청했다는 결과가 나왔다.
>보습학원: 학원은 선행학습이란 광고만 금지되었지 학교와 다르게 내용에 대해 어떤 제한도 없다.
교육청의 인력 부족으로 인해 광고단속 역시 흐지부지되고 있다. 예비 고3생들은 고3때 국영수, 논술로 정신이
없기 때문에 겨울방학에 사회탐구 영역을 다 끝내려는 경향이 강하다. 그렇다보니 보습학원은 올해 학원생이
더 많아졌다는 평이다.
>정부: 정부에 대한 앞으로의 역할로, 사교육 조장 선행학습 금지법 개정 즉 선행학습 제한 풀기에 대한 요구가
많아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참조
http://www.edaily.co.kr/news/NewsRead.edy?SCD=JG21&newsid=01226726609235096&DCD=A00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