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나누고 싶은 일상 이야기를 자유롭게
추석 ㅠ
취지는 좋습니다. 그러나 그에 따르는 육체노동이 더하니 막막합니다.
요리를 잘 못하는 전 어머님이 아가 이거 해봐라 . 저것도 해볼까..하시는
말씀이 어려운 수학 숙제보다 더 힘들어요..
그냥 어머님이 하라는 것만 하면 좋으련만 어디가서 드셔본걸
해보라고 하니 이건 무슨 내가 장금이도 아니고..
그래도 이제는 한 10년 넘으니 아 ~~ 어머니 그냥 나가서 사먹어요,,라는
말도 할 줄 알고 간이 커진걸 까요..
오늘도 시골 내려가면서 어제 지진때문에 못 본 장 다시봐서
바리 바리 양손 무겁게 갈 준비중입니다.,,.
우리 부모공감 맘들도 즐거운 ? 추석 보내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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