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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춘기 자녀에 대해 하고 싶은 이야기를 나눠 보세요
가족이 함께 때로는 따로~~
풀잎76 2016.10.16 00:26조회 2486

아이들은 아이들대로 남편은 남편대로 바쁘지만

온가족이 주말 만큼은 함께 시간을 보내면서 소통하는 시간을 갖곤 하는데..

언제부터인가 말수가 점점 줄어드는 아이들~~~

의무적으로 앉아있는듯한 느낌이 들기도 하더라구요.

 

이대로는 안될듯 하여.... 딸아이와 둘만의 여행을 계획하기도 하고

남편은 아들과 함께 영화를 보면서 따로 또 같이 시간을 보내면서

아이들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함께 하는 시간을 갖다보니 전보다 더 안정감을 느끼고

더 밝아지고 말도 점점 전과 같아지더라구요.

 

 

아이들 사춘기에 접어들면서...

딸아이는 딸아이대로..아들은 아들대로 혼자만의 시간을 갖으려고도

했었는데....

 

오로지 아이한테만 집중할 수 있게 엄마. 아빠가 따로 아이와 단둘이

소소하게는 카페데이트를 하면서 대화하는 시간을 갖는것도 사춘기아이에게는

도움이 되기도 하는듯 해요.

 

아이가 은근 그런 시간을 참 좋아라 하는것이 둘만 밖에 나가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는 시간이 좋다고 하더라구요.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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