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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안녕하세요?
사춘기를 겪고 있는 딸아이와의 소통문제로 고민이시네요.
사춘기 아이와 좀더 기분좋게 소통하려면....
일단 마음을 먹어주세요.
시간이 약이다라는 생각으로 마음을 다잡아 주세요.
이 시기가 영원하지 않기 때문에 그 시기를 지나온 부모인 우리가 이해를
더 많이 해 줘야 할 시기가 바로 지금입니다.
아이의 뇌는 지금 리모델링 중입니다.
신체적으로도 변화가 많고. 혼란스럽고, 자기중심적이고,
다양한 감정을 겪고 있어요.
이때 잘못해서 아이에게 모진 말을 퍼붓고 같이 대응하는 것은
지혜롭지 못합니다. 이때 아이는 자아정체성을 형성하는 중요시기를 보내고 있거든요.
따스한 시선으로 바라봐 주시고, 아이를 믿어주세요.
퉁명스런 태도나 말투일 때 왜 그럴까 아이입장에서 생각해 봐주세요.
아무 문제가 없지는 않을 테니까요.
그리고 마음 읽어주시고, 어머님 마음도 전달해 보세요.
정말 시간이 약이랍니다!!
<청소년 감정코칭>이란 책 읽어보시면 도움되실것 같습니다.
[원본글]
중학교2학년 여자아이
사춘기가 약하게 지나가고 있는거 같다 생각이 들때도 있고, 아닐때도 있습니다.
대화를 하긴 하지만, 가끔 이 아이가 툭툭 던지는 말이~ 왜 저럴까 싶을때도 있고요..
사춘기 아이와 조금은 더 기분 좋게 서로 소통하는 방법을 어떻게 해야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