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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게 자꾸 막말?을 해요ᆢ ㅠ.ㅠ
복뎅이마눌 2018.08.02 22:46조회 3611
제가 아이가 셋 인데요ᆢ 첫째 딸은 사춘기가 온 듯 하고, 둘째는 너무 고집이 쎄고, 셋째는 궁금한 것이 너무 많고ᆢ 얼마전 아이와 함께 읽은 책에서처럼 저를 여러 명 만들어 내고 싶은 심정입니다ᆢ 그렇다고 아빠가 가정적인 사람이 아닌데다 회사일이 바빠 주말에도 얼굴 보기 힘들고, 그러다 보니 아이들은 어쩌다 아빠가 있어도 엄마만 찾아요ᆢ 저도 이제 체력에 한계가 온지라 자꾸 아이들에게 짜증을 내게 되고 가끔은 일부러 험한 말도 하게 되고ᆢ 돌아서서 후회하는 일들을 되풀이하게 되네요ᆢ 특히, 첫째 아이는 너무 시간 개념이 없는 것 같아 매번 잔소리에 잔소리를 하게 되고, 특히 알아서 잘 한다고 믿었는데 요즈음은 도통 공부에는 관심이 없는 것 같네요ᆢ 둘째 아이는 4학년인데 1학년 때 잠시 몸이 좋지 않아 학교만이라도 잘 다니자 했더니 무슨 생각인지 의무교육이 아니라며 고등학교도 가지 않겠다고 하고, 게임에 전화기만 붙들고 있으니 보는 저로서는ᆢ ㅠ.ㅠ 유료 관리앱을 깔아도 여기 저기 구멍이 많아 별로 효과가 없더라구요ᆢ 예전 같으면 같이 앉아 차근 차근 이야기를 했을텐데ᆢ 지금은 한 두 번 얘기하다 소리 지르게 되고 험하게 말하게 되고, 아이들이 크니 안기는 것도 싫고ᆢ 이러다 애들 어긋나지는 않을까? 걱정입니다ᆢ 다들 사춘기 즈음의 아이들 어떻게 대하시나요? 좋은 방법 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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