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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꿈이 없어요 ㅠ
박영임멘토 2018.11.21 08:50조회 2990

사람은 누구나 꿈이 있습니다. 꿈이 없는 사람은 없습니다. 다만 아직 꿈이 없을 뿐입니다.

꿈이 없으니, 매사에 적극성을 보이는 것이 어려울 수 있죠. 또한 어떤 것에 관심을 가진다 해도 꾸준히 성취해 가는 것도 힘들어 보입니다. 그러니 어머님들은 때로는 잘하는게 없다는 식의 부정적인 메세지를 아이에게 주기도 하고 빨리 꿈을 찾으려고 종용하기도 합니다.

 

어머님도 힘드시겠지만, 아이도 괴롭습니다.

본인도 무엇인가를 강하게 하고 싶다는 의지를 갖고 싶고, 꿈을 꾸며서 밝은 미래를 그려보고 즐거움을 찾고자 합니다.

다만 그 때가 지금이 아닌 것뿐입니다.

꿈이라는 거대 목표를 찾지 않고 오히려 꿈을 찾을 수 있는 길로 한단계 접근하시는 것은 어떨까요?

 

먼저 아이의 특성에 대해 먼저 접근해 주세요.

아이가 갖고 있는 기질, 성향, 장점을 파악해 주세요. 우리 아이가 어떤 것을 좋아하고 어떤 것은 좋아하지 않는지에 대해

내 아이를 먼저 아는 것이 1단계입니다.

또한 잘하는 것은 무엇인지에 대해서도 아이와 시간을 갖고 충분히 탐색할 수 있도록 해 주세요.

처음에는 아이가 무엇을 좋아하고 무엇을 잘하는지, 무엇을 싫어하거나 무서워하는지에 대해 아이조차도 모를 수 있어요. 시간을 갖고 아이도 자신을 탐색하고 어머니도 자세히 관찰하면서 조금 더 아이의 특성에 대해 파악이 될 것입니다.

 

좋아하는 것과 잘하는 것의 조합이나 기질의 조합 등으로 연관성있는 부분을 찾아내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이런 과정 속에서 어렴품이 하고 싶은 것과 되고 싶은 것이 생길 수 있고, 관련된 정보를 찾아보세요.

커리어넷에도 다양한 직업 정보들이 있고 진로심리검사, 진로상담 등의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불안한 마음이 들더라도 어머님이 아이를 믿고 그 과정을 함께 해주세요.

경험도 부족하고, 자신에 대한 확신과 미래에 대한 두려움 등으로 아이는 더 힘들 수 있습니다.
 


 

[원본글]

누구나 꿈을 가져야 한다고 말합니다.

 

아직 구체적인 꿈을 가지지 못한 아이.

 

재촉하지 않고 기다려 주고 있지만 가끔은 불안한 마음이 듭니다.

 

꿈이 없으니 매사에 적극적이기보다는 소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공부를 잘하고 못하고를 떠나 꿈을 꾸는 아이가 되었으면 하는 건 엄마의 욕심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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