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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자녀중 가운데 끼이는 둘째의 마음..
범민현준맘 2018.11.17 10:10조회 3273

큰아이 5학년, 둘째가 2학년, 셋째 7살쌍둥이를 자녀로 두고 있는 다자녀맘이에요.

3남1녀중 1녀가 둘째인데 이렇게 힘들어하는 엄마를 보고도 여전히 여동생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하네요^^

그럴만한 이유가 위아래로 형제로 치이는데다가 엄마마저도 성향이 와일드하고 남자같은 성향이라

섬세하게 아이의 마음을 아우를줄 모르니 아이가 자신과 통하는 누군가를 자꾸 찾는것 같아요.

그러다보니 자꾸 오빠나 동생들에게 예민하게 반응하고 서로간에 불만이 쌓여가면서 싸우는일들이 잦게 되요..

중재자의 입장에서 보는 저도 아무래도 섬세한 편이 아니다보니 둘째가 이렇게 반응을 하는것이 이해가 안될때도 많네요.

둘째아이가 늘 입에 나만 갖고 그래 라고 달고 그러던 적이 있어 저도 노력해본다고 아이의 얘길 들어주고 둘째의 편에서

오빠나 동생들에게 얘기하며 편도 들어줘보고 하지만 엄마와 자녀 1대1로서의 관계에서도 제가 제대로 아이를

안아주지 못하는것 같아 마음이 아플때가 많으네요

자녀들끼리의 사이도 좋아지고 저도 흐뭇한 마음으로 중재할수 있는 방법은 어떤 방법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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