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아이 모두 집에서는 활발하며 장난도 심하답니다.
하지만 집에서 나가는 순간 모두들 머리속에 있는 전형적인 여자아이들로 변합니다.
말수도 없고.. 그러다보니 학교에 가서 수업시간 발표를 음... 확실하게 아는 부분에 있어서만 손을 듭니다.
아이에게 틀려도 괜찮아. 자신감을 가지고 발표해봐~했더니 "알아야 말하지, 틀리면 창피해"하고 이야기 하더라구요.
작은 아이도 마찬가지로 방송댄스 발표회가 다가오니 긴장한 티가 바로 납니다. 선생님께서 좀 웃으면서 하자~~라고 말씀해주세요... 그래서 아이에게 부담이 될까 너무 힘들면 잠시 쉬었다가 가자 했더니 자기는 꼭 하고 싶다고 해요.
이렇게 발표하는데 있어 소극적인 아이들에게 어떻게 해주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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