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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명을 자라게 하는 원동력
감사로 살아가기 2015.06.08 22:45조회 5609

 


 

 

내일이면  ,,,

 

생명존중 강의 하던

 

중2  두 학급의 8회기 강의가 마무리 되는 날입니다.

 

3월 새 학기를 맞아 만나기 시작해 이렇게 6월이 되었네요.

 

 

아이들은 명랑 한 척 밝은 척 하지만

 

내면의 어둠의 조각들이 하나 씩은 갖고 있는 모습

 

아이들이 스스로를 찾아 갈 수 있도록 장점의 극대화 잠재력의 재발견 해주기

 

 

 

학급에 들어 서면 제일 눈에 쏙쏙 들어 오는 아이는 삶이 지쳐 보이는 아이들,  문제아로 보이는 아이들...

 

그런 아이들이 열외되고 소외되는 것이 아니라 학급 구성원들 사이에 둥글둥글 살아 갈 수 있도록 돕기

 

그들의 날카로운 상처난 마음에 회복과 치유 성장을 가져 오도록 또래 집단을 통해 변화 시켜 나가는 과정.

 

 

 

소중한 빛을 발해 보지도 못한 채 낙심하고 낙담해 될대로 되라는 식으로 살아 온 아이들이

 

영혼을 긍휼의 눈으로 바라보고 진심을 다해 그들의 삶이 잘 될 것이란 믿음과 응원을 보내며

 

한없는 칭찬과 격려와 위로와 공감 사랑으로 변화되어 가는 모습을 보고 있는 것은 기적을 만끽하는 일.

 

저희들끼리 꼴통, 문제아, 찐다,  왕따, 은따, 일진, 낙오자......  존재감을 갖지 못한 상처 입은 아이들

 

이렇게 험하게 부르던 아이들의 드라마틱한 변화는 상담자로서 선생으로서 느끼는 보람과 삶의 가치입니다.

 

 

장미 만이 꽃도 아니고 백합 만이 꽃도 아니고 들꽃도 들풀도 생명이고 의미임을 아이들이 깨달아 갑니다.

 

세상에서 가장 큰 기쁨은 사람의 변화 성장을 바라보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이 세상에는 단 한 명도 포기해 버려야 하는 대상은 없습니다.

 

상처 받고 아파하는 아이들에게 사랑이란 명약을 발라주니 상처가 회복되는 것을 기쁘게 바라봅니다.

 

 

 

선생님 사랑해요 선생님 보고 싶을 거예요. 다음 주에 뵈요하며 하트 뿅뿅 날리고

 

선생님의 짐이 무거워 보인다고 서로 들겠다고 하던 아이들... 많이 보고 싶을 것 같네요. 

 

진정 내가 아이들을 치유한 것이 아니라 내가 아이들 통해 치유를 경험했단 것도 깨닫습니다. 

 

 

 

보배롭고 존귀하고 소중하고 사랑스런 자신의 귀한 의미들을 살면서 계속 찾아 나아가는

 

자신의 존재 가치가 우주보다 더 귀한 존재임을 깨닫고 타인의 존재 가치도 인정해 주는

 

사람과 사람이 더불어 함께 살아 갈 줄 아는 귀한 영혼들로 자라나길 간절히 바래봅니다.

 

 

 

 

고래를 춤추게 하려면...제대로 칭찬하는 법


진심어린 가치 평가 중요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는 말이 있다.

식물도 긍정적이고 희망적인 말을 들었을 때 더 잘 성장한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또 눈결정체마저 좋은 말을 들었을 때 더 예쁜 결정 모양을 형성한다고 한다.

하지만 말의 의미를 직접적으로 인지할 수 있는 사람이야 말로 칭찬의 가장 큰 수혜자다. 긍정적인 메시지가 담긴 말을 들으면

마음이 따뜻해지고 기분이 좋아지는 것은 물론, 일을 적극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원동력을 얻기도 한다는 것이다.
 

 

 

하버드 대학교 사회심리학과 로버트 로젠탈 교수는 1968년 무작위로 선발한 학생들에게 지적능력과 학업성취가 뛰어나다는  칭찬을 하는 실험을 진행했다.

그 결과, 칭찬을 들은 학생들의 성적이 실질적으로 향상되는 결과가 나타났다. 자신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사람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능률이 향상되는 '피그말리온 효과'가 나타난 것이다.

또 미국 언론매체 허핑턴포스트에 따르면, 칭찬은 구체적일수록 더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누군가의 의상을 칭찬한다면

"블루 계통의 색상이 잘 어울린다"거나 "실크 블라우스를 입으니 청순해 보인다"는 식으로 칭찬할 부분을 구체적으로

명시하는 것이 보다 효과적이라는 것이다.

칭찬은 진심을 담는 것 역시 중요하다. 의외로 진짜 칭찬과 가짜 칭찬을 분별할 수 있는 사람들이 많다. 상대방에게 칭찬을

할 때 무성의하게 아무 말이나 던지는 것보다 상대의 장점을 찾아 진심으로 그 부분을 칭찬하는 것이 좋다.

칭찬의 기회를 놓치거나 뒤로 미루지 않는 것도 중요하다. 상대방이 잘 한 일에 대해서는 곧바로 잘했다는 칭찬을 전하고,

상대로부터 도움을 받은 일이 있다면 역시 감사의 표현과 더불어 큰 도움이 됐음을 적극 표현하는 것이 좋다.

칭찬은 일종의 예절이기도 하다. 상대방에게 좋은 말을 건넨다는 것은 상대의 장점을 인정하고 그 사람의 인격을 존중한다는

의미이기 때문이다. 칭찬에 인색하지 않은 태도는 긍정적인 바이러스를 퍼뜨려 같은 공간 내에 활기를 북돋우기도 한다.

또 상대방이 성공의 가도를 달릴 수 있도록 강력한 힘을 전달하고 싶다면 "당신의 가치를 높게 평가한다"는 뉘앙스가 담긴

말을 건네는 것이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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