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청소년 학생들을 보면 화장을 하고 다니는 모습을 꽤 많이 볼 수 있는데요.
숙명여대 전혜정 씨의 논문 연구 결과,
외모에 대한 관심이 높은 사춘기 여중고생 10명 중 6명은 화장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화장을 하는 가장 큰 이유는 '예뻐 보이려고'였고, 화장을 시작한 연령은 대부분 중학생 때로 상당히 이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아울러 조사 대상 전체에게 외모 관리를 위해 성형을 할 의향이 있느냐고 묻자 '그렇다'고 답한 비율이 60.1%에 달할 정도로 외모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이 성인 못지않게 나타났습니다.
이처럼 화장을 하는 학생들은 화장 후 얼굴에 대한 만족감이 높을수록 자아수용·긍정적 대인관계·자율성·개인적 성장 등 심리적 안녕감 또한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다고 하네요.
연구결과에 대한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신 분들은
기사원문 보기를 참고하세요.
[기사원문보기]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2&sid2=250&oid=001&aid=0007464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