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나누고 싶은 일상 이야기를 자유롭게
오늘 갑자기 집중폭우가 쏱아졌습니다.
동심의 세계에 빠져 옷을 흠뻑 적셔 보았습니다.
아이들도 이런 기분으로 비를 맞고 오는 걸까?
적당히 스트레스 해소가 되더라구요.
한번쯤 아이의 행동들을 되짚어 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우산도 안 쓰고 비를 흠뻑 맞고 오는 아이에게 산성비를 왜 맞고 다니느냐면서 잔소리를 많이 하곤 했기때문입니다.
순간 억수같이 쏱아지는 피 할수 없는 비를 맞았는데 "동심의 세계에 푹 빠져 옷을 흠뻑 적셔 본 듯한."는 착각을 하면서 아이의 입장을 떠 올렸습니다.
확실히 부모공감 교육 탓이겠지요.
변화되어가는 나의 모습에 칭찬을 해 주었습니다.
댓글 3개
1,336개 (46/67페이지)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436
서포터즈를 마치면서.....
[3]
바밤바
3307
2016.07.03
435
수요일의사과
3385
2016.07.02
434
동네 엄마들을 만나고 왔어요.
[5]
리프
3621
2016.07.02
433
침된 소통을 할 수 있겠지요?
[2]
퓨어맘
3340
2016.07.01
432
비오네요.
[2]
풀잎76
3277
2016.07.01
>>
바밤바
3522
2016.06.30
430
[유아] 역할놀이?
[3]
내인생은 흑..
2311
2016.06.30
429
날씨가 꾸물꾸물
[3]
내인생은 흑..
3415
2016.06.30
428
기말고사가 다가오네요
[6]
연이훈이맘
3535
2016.06.27
427
연이훈이맘
3547
2016.06.27
426
Yaruki
3309
2016.06.25
425
수요일의사과
3638
2016.06.24
424
알이즈웰
3537
2016.06.20
423
아이의 시험기간
[2]
스윗헐크
3554
2016.06.19
422
낯선여행자
3545
2016.06.19
421
또 주말이 갑니다
[2]
퓨어맘
3527
2016.06.19
420
밥하기 시러.
[3]
마가리다
3554
2016.06.19
419
누에가 고치를 뚫고 나왔어요.
[2]
그린코코아
3427
2016.06.19
418
내인생은 흑..
3496
2016.06.19
417
산책로 걷기
[2]
스마트콕콕
3304
2016.0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