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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나누고 싶은 일상 이야기를 자유롭게
바쁜 주말
소채 2016.11.06 23:19조회 2929
근무가 아닌 주말이 더 바빴던 날이었어요.
일이 바빠 주말도 출근한다는 신랑위해
평일보다 더 일찍 일어나
김밥 좋아하니 김밥으로 아침먹고 간대서 준비하고
세탁기 돌리고 설겆이 하니 8시30분되서
예약된 대학병원 가서 둘째 발목 엑스레이 찍고
다시 MRI까지 찍느라 바빠서 빨래를 큰딸에게
옥상에 올려다 놓고 널어달라고 부탁하고

병원 다녀왔더니 11시가 지나서 점심 먹을 시간되서
김치볶음밥으로 어머니, 아버님, 할머님, 애들 조금씩!

아침에 싼 김밥도시락, 사과, 귤, 이불, 쥐포 구워서
강원도 가는 길에 점심 먹을 겨를 없이 바쁜 시랑은
차안에서 점심을 김밥으로 대신하고요.

강원도 다녀와 집에 점심지나 도착해서
라면 끓여 점심 해결하고
늘 아이들 챙기느라 바쁘신 어머님 위해
아버님도 모시고 저녁 외식을 했어요.

다녀와 못다한 빨래 더 세탁기돌리고
이제서야 여유가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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