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나누고 싶은 일상 이야기를 자유롭게
6학년인 딸아이는 초등 저학년때까지만 해도 스스로 잘 하던 아이였는데,
초등 4학년즈음부터는 해야할 일을 자꾸 미루기만 하네요.ㅠㅠ
아침에 일어나면 그날 해야할 일을 메모하는데,
오늘 같은 경우에는 할머니, 할아버지 댁에 저녁을 먹으러 가기로 해서
조금 서둘러 달라고 얘기했음에도 낮에 둘째 낮잠 재우는 사이 딴 짓을 해서 다 하지 못했더라구요.
그래서 신랑과 둘째가 먼저 출발하고 따로 남아서 하고 있네요.ㅠㅠ
사춘기가 시작된 4학년 2학기부터인걸 보면 사춘기와 연관이 있는건지...
예전에는 알아서 잘 하던 아이가 그러니...
자꾸만 잔소리하고 화내는 것도 아닌거 같고... 어떻게 이해해야할지 답답하네요.
시댁과 먼 거리가 아니라서 혼자 다 하고 오라고 할까 하다가 또 기다리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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