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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나누고 싶은 일상 이야기를 자유롭게
모처럼 주말다운 주말
소채 2017.11.19 17:29조회 2640

늘 주말에도 일을 하게 되면 바로 월요일이 되어 쉬지도 못한 채

다시 월요일을 맞이하게 되는데 모처럼 근무가 없는 토요일을 맞이하게 되니

여유가 참 많이 느껴지는 주말을 보내고 있게 되네요.

 

큰아이는 학교 RCY에서 연탄봉사를 하는 날이라 

연탄구입비도 직접 내서 구입을 해서 배달을 하는 일정이라

일찍 깨워 아침을 먹여 준비를 해서 보내고

작은아이는 방과후수업이 있는데 피곤한지 일어나지 않아서

아침만 먹고는 다시 잠이 들었답니다.

 

점심 먹고 체험학습장으로 이동을 하는데 버스를 타고 이동을 했더니

길이 막혀 30분이면 도착할 거리를 1시간이 다 되어 도착을 했네요.

일찍 출발한다고 했는데도 예상시간보다 늦어 수업이 10분이나 늦게 되어 죄송했어요.

 

바람이 많이 불어 체감온도가 더 떨어져 날은 춥고

체험학습이 끝나고 버스를 타고 이동을 해서 오는데 큰아이 친구들이 집에와있어

저녁까지 가지 않고 있어 저녁도 챙겨먹이고 저녁을 먹고도 집에 가지를 않아서

집까지 데려다 주면서 오는데 찬 바람때문에 감기기운이 돌아 콧물이 나오고..

 

일요일은 어제 미리 거실에 널어둔 빨래를 옥상에 널어 말리고

일요일도 일이 많아 출근하는 신랑을 위해 김밥으로 도시락을 쌓아 보내면서

아침 점심으로 우리도 김밥으로 떼웠네요.

 

주말이 분주해 사진을 찍을 겨를이 없어 지나갔지만 모처럼 여유가 있는 주말이었어요.

이젠 저녁준비를 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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