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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춘기 자녀에 대해 하고 싶은 이야기를 나눠 보세요
고2 아들이 지쳐있네요..
hsim70 2015.06.24 19:43조회 4913
이제는 열심히 공부해도 성적이 오르지 않으니까 지쳐있네요. 저는 그저 아이가 학교나 학원에 다녀오면 그저 수고했다. 애썼다. 힘들지? 하고 등 두려주는 정도밖에 아이에게 해줄게 없어요. 아이가  스스로 만족감을 느껴야지 이제는 부모가 채워주지 못해서 안타깝기도 하구요.어제는 과학학원 다녀와서 스트레스를 받았는지 갑자기 벽에 걸어놓을 다트 좀 사달라고 난리치더니 잠시후 잠잠해지더라구요 ㅋㅋㅋㅋ다트... 정말 사줘야되는건가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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