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나누고 싶은 일상 이야기를 자유롭게
저희집은 대부분 좀 마른 편입니다.
저도 신랑도 다른 아이들도 말라서 살을 찌워야하는데 초등학교 2학년인 아들녀석만 통통해요.
처음에는 삐쩍 마른 아이들만 키우다가 통통하게 살이 오르니 너무 귀여웠는데 이 녀석의 허리둘레와 엉덩이 둘레는 누나를 능가하고 거의 형과 비슷할 정도네요.
형한테 작은 옷을 물려줄 수도 없을 지경이 되니 슬슬 걱정입니다.
어릴 땐 살이 키로 간다고들 하던데 정말 그럴까요?
다이어트를 좀 시켜야할지 고민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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