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 서울신문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1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첫 사회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여
자유학기제 학생의 체험활동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고 합니다.
이 회의에서는 최양희(미래창조과학부), 김종덕(문화체육관광부), 문형표(보건복지부), 윤성규(환경부), 이기권(고용노동부), 김희정(여성가족부)장관 및 이성보 국민권익위원장 등이 참석했다네요.
여기서 자유학기제 진로 체험의 날은 중학생이 중앙부처 청사나 공공기간에서 업무 설명을 들으면서 직업의 특성을 이해하자는 의미로 운영되는 프로그램이랍니다.
기존에도 이런 프로그램이 있긴했지만 정작 해당 기관들의 공무원들이 난색을 표해 제대로 운영되지 못했는데요. 이번 회의를 통해 좀더 인프라를 체계적으로 구성할 예정이랍니다.
마지막으로 황우여 교육부 장관은 “자유학기제의 성공적인 확산을 위해서는 질 높은 체험 활동 인프라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공공 부문부터 솔선해 민간에서도 이러한 열기가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얼마나 잘될지는 계속 지켜봐야 알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