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년간 서울지역 학생들의 자살자수는 108명으로 나타났다.

이는 서울시교육청 등 관련기관들의 자살예방 대책이 효과가 없었다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다. 자살사건 발생현황을 보면, 2010년 27건, 2011년 18건,

2012년 24건, 2013년 14건, 2014년 25건 총 108건의 학생자살사건이 일어났다.

 이 조사에서 몇 가지 특징을 살펴보자. 첫째로 조금씩 늘어나는 초등학교 자살 학생들의 수를

볼 수 있다. 둘째로 학교 급이 높아질수록 자살사건이 더 많이 일어난다.

셋째는 성별로는 남학생이 여학생보다 2배는 더 많은 수를 차지한다. 넷째, 자살 사유를

큰 원인 순으로 살펴보자면 가정불화>우울증>기타>성적비관>신변비관>이성관계 였다.

여기서 주목해 볼 것이 학교폭력과 왕따가 아닌 '부모의 관심부족'이 가장 큰 원인이였다는 점이다.

 서울시교육청에서는 정서행동특성검사 결과에 따라 고위험군 학생에 대해 상담 및 심리치료,

학생학부모대상의 자살예방교육 등으로 자살예방 대책을 실시하고 있다. 하지만 학생들의 자살사건은

줄어들지 않는 실정이다. 오히려 서울시교육청이 사태파악 조차 제대로 못하는 것으로

드러나면서 예산을 낭비 한다는 비판을 면치 못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참조

http://view.asiae.co.kr/news/view.htm?idxno=20150129094754351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