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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나누고 싶은 일상 이야기를 자유롭게
아이들을 대하며 마음에 평안이
감사로 살아가기 2015.04.02 12:14조회 4626


 

 

 

1교시 부터 연강이 있는 날

 

오전 일찍 학교 강의를 위해 차로 이동하는데

 

막히는 아침 출근 길

 

앞에 버스가 차선 변경을 하려 하는데 아무도 양보 안해

 

버스에 탄 많은 승객을 생각해 제가 속도를 낮춰 가도록 해주니

 

버스 기사님 내내 비상등 켜고 앞에서 감사하단 표시에

 

기분 좋은 아침을 맞으며 학교로 향하고 있는데

 

 

크락션 소리 울려대며 곡예 운전으로 쌩 달리는 랜드~~ 외제차

 

깜빡이도  켜지 않고 확 끼어 들어  난폭하게 운전하는

 

비상등도 켜지 않고 미안하단 신호도 없이 멋대로 운전.

 

운전에 그 사람의 인격이 보여지는  것을 봅니다.

 

 

 

생명존중 즉 생명의 소중함과 인성교육

 

" 화 " 를 다스리는 것에 대해 강의 하는 저이기에

 

제 안에 솟아나는 분노감을 다스리기 위해 심호흡도 하고

 

명상 음악 cd도 켜고 강의 전에 마음 정화를 시키려 애쓰며 학교로 향했습니다.

 

 

 

순수한 아이들의 맑은 눈망울 앞에 서니 마음에 평안함과 기쁨이 회복되고

 

" 정서 조절 능력 " 에 대해 강의와 또 다른 부수적으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1회기 때 주의집중이 전혀 되지 않아 걱정이 되던 반의 아이들이

 

귀를 쫑끗 눈을 반짝이고 마음을 활짝 열고 경청하고 참여하니

 

미세먼지 공해 만큼 회색 빛의 사람들 틈에서 이 아이들 통해 희망을 발견합니다.

 

이 모습 이 대로 맑게 잘 자라나 주길 간절히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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