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나누고 싶은 일상 이야기를 자유롭게
전 어릴적부터 결정장애인데요.
어릴때야 어른들 말씀 그대로 따르면 되지만.
커갈수록 너무 어렵더라고요.
남편을 만나고는 남편한테 대부분의 결정을 맡겼는데.
아이와 함께 공부를 하다보니, 교육에 관해 제 결정이 필요한 순간이 많네요.
지금 중3이라 고등진로가 있고, 그에 따라 중요한 결정이 필요한데요.
남편과도 상의를 해서 어느정도 결정을 보았지만,
그로인해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지에 대한 결정이 또 남았네요.
아, 정말 어떻게 하면 좋은 결정인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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