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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이번주
소채 2017.05.22 14:34조회 3254

다른주에 비해서 이 주는 특히나 더 일도 바쁘지만 마음도 분주한 주라 긴장이 됩니다.

늘 챙겨주시는 어머님께서 금요일 저녁에 부산에 가셔서 일요일 늦게 오시기때문이죠.

문제는 상황이 이번주말은 제가 일찍부터 저녁까지 근무가 있는 날이라서

아이들과 할머님 식사를 챙길 가족이 아이들 뿐이라는것입니다.

 

주말에 김밥을 싸놓고 아이들 먹거리는 준비해놓고 나오고

할머님 식사는 아이들이 좀 챙겨드려야 하는데 그게 참 난감하죠.

 

신랑보고 주말에 일을 가는거면 아이들 아침과 할머님 점심은 챙겨드리고

출근을 하라고 부탁을 하고 싶은데 문제는 신랑이 더 않는다는 점이죠.

아마 라면 끓여 차려주고 또 설거지는 가득히 놔두고 가겠지만

그거라도 해줄 수 있는 가족이 있어야 안심을 하고 일을 할텐데

일요일도 사실 저희 가족이 외출이 있는데

할머님 아침, 점심을 챙겨드려야해서

점심을 먹고 다녀오면 얼마의 시간밖에 다녀오지못해

좀 아쉬운 바쁜 주간이 되겠어요.

 

늘 어머님의 빈자리가 큰데 이번주는 더더욱이 그 자리가 더 크게 와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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