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나누고 싶은 일상 이야기를 자유롭게
부모가 되어 아이에게 하지 말아야 할 말과 행동이 있을텐데
전 어버이날 아이가 정성스럽게 써준 카드의 내용을 들먹이며
아이에게 지키지도 못할 약속을 왜 카드에 적었느나면서
늘 해야할 숙제를 않고 놀기만 하다가 뒤늦게 숙제를 하려면
꾸벅꾸벅 졸다가 마무리를 못하고 잘 때가 많아
일을 하고 오면 피곤한데 아이의 숙제까지 챙겨야할때가 많아서
큰아이와 다르게 작은아이에겐 늘 언성이 높여질때가 많았어요.
남편이 아이에게 인신공격을 하느냐면서 생각해보니 아이가 상처를 받았을거 같아서
미안하다고 이야기를 하면서 안아주고 사과를 했답니다.
다른 점들은 문제가 되지 않는데 늘 숙제를 늦게 끝내는 습관때문에 서로 힘이 들고
언성이 높아지는데 해야할 공부들을 미리 미리 해놓고 놀면 참 좋은데
아이의 마음도 늘 그렇게 하고 싶어서 카드 내용도 작성을 해서 약속을 지키기 위해
적었을텐데 그걸 말을 해서는 많이 미안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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