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로그인 해주세요
닫기
사춘기 자녀에 대해 하고 싶은 이야기를 나눠 보세요
오늘 처음으로 울아들이 중2구나 느꼈습니다 ㅡㅜ
낯선여행자 2016.06.10 21:38조회 2535

중2인 큰아들.

사실 지금까지 사춘기가 와서 힘들다고 생각한 적이 한번도 없었습니다. 

신체적으로는 2차 성징이 나타났지만 크게 감정적으로 변화가 없었거든요.

아주 가끔 사소한 일에 크게 반응을 하긴 했지만 사춘기에 저정도라니 참 순하게 지나가는구나 그랬습니다. 

그러면서 울 아들이 착하다고 속으로 즐겁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오늘 화가 난다고 의자를 넘어뜨리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랐네요.

이제 겨우 중2병 시작인 것을 그동안 안심하고 있었네요. ㅡㅜ

앞으로 어떤 행동을 할지 걱정입니다. 

제가 열심히 부모교육 들으며 도를 닦는 수 밖에 없겠죠? ㅡㅜ

댓글 4
152개 (6/8페이지)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퓨어맘
2960
2016.06.11
연이훈이맘
2847
2016.06.09
알이즈웰
2923
2016.05.16
그린코코아
2740
2016.05.15
초록꿈
1940
2016.08.07
마가리다
2377
2016.05.15
낯선여행자
2465
2016.05.15
풀잎76
2897
2016.05.14
스윗헐크
2256
2016.05.14
퓨어맘
3878
2016.05.12
낯선여행자
2681
2016.04.11
스윗헐크
2644
2016.04.11
그린코코아
2696
2016.04.07
풀잎76
2303
2016.04.07
퓨어맘
2307
2016.04.05
연이훈이맘
2210
2016.0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