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로그인 해주세요
닫기
함께 나누고 싶은 일상 이야기를 자유롭게
[여수] 해상 케이블카 타기 - 바다보니 넘 좋아요^^
라비올라 2015.08.20 17:07조회 5808

 

갑자기 길어진 휴가덕분에 이번 휴가를 어떻게 하면 재밌게 보낼까

 

고민도 많았고 계획도 많았는데요.

 

급히 먹는 밥이 체한다고 임시공휴일 발표가 나고 급히 태국여행을 계획했는데,

 

중간에 뭐가 잘못되었는지 여행사 일정이 급하게 바뀌면서

 

쓸쓸히 취소할 수 밖에 없었네요 ㅠ.ㅠ​

 

 

그래서 이번에는 발길닿는대로 떠나볼까??

 

평소에 아빠가 한번 가보고 싶어하던 여수로 일단 무작정 출발~~​

 

여수하면 엑스포와 아쿠아리움,그리고 여수아이가 가장 먼저 떠오르지요.

 

그리고 " 여수밤바다~~ ♪♬ " 라는 노래도 있듯이

 

밤바다가 유명하지만 밤바다는 밤에만 볼 수 있기에

 

낮에 구경할만한 것이 없을까 검색하다

 

여수에 유명한 해상 케이블카 발견~~

 

 


 

 

 

해상 케이블카를 탈 수 있는 돌산공원이 첫 여행지가 되었답니다.

 

해상케이블카는 두 곳에서 탈 수 있는데요.

 

한군데는 돌산공원에서 탈수 있구요, 반대편 자산공원쪽에서도 탈 수 있어요.

 

차를 가지고 오신다면 주차장이 넓은 돌산공원에서 타는 것이 편리하더라구요.

 

자산공원은 케이블 타는 곳까지 어마어마하게 걸어야한다는점~~

 

 

새벽에 출발해서 여수에 일찍 도착했기에 바로 돌산공원으로 ​갔어요.

 

돌산공원 주차료는 무료^^

 

 

 

 

돌산공원에서는 주차장과 매표소가 아주 가까워요.

 

편도 13분정도니까 왕복하면 26분정도 걸리지요.

 

타는시간에 비해 금액이 착한 건 아니지만 여수까지 왔으니 꼭 한번 타봐야겠죠^^

 

 

토요일을 제외한 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행하구요.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운행합니다.

 

티켓은 마감 30분전까지만 구매가능하다는군요~~​

 

 

일반권과 크리스탈캐빈권으로 나뉘어져 있는데,

 

크리스탈캐빈은 바닥이 투명해서 아래를 내려다볼 수 있구요.

 

크리스탈캐빈은 5명, 일반은 8명까지 탑승할 수 있답니다.

 

 

탑승하는 줄도 따로 나뉘어져 있어서​

 

크리스탈캐빈권은 오랫동안 줄을 서지않아도 된다는데

 

제가 높은 곳에서 아래를 내려다보는 것을 극도로 무서워하는지라...

 

일반권을 구입했는데 줄이 길지 않아서 금방 타더라구요.

 

 



 

 

타러오라는 신호가 떨어지면 잽싸게 가서 타면 됩니다^^

 

 








 

 

 







 

 

시원한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여수 풍경은 밤 못지 않게 아름답더군요.

 

작은 배들을 수선하는 곳도 보이고 빨간 등대까지...

 

한눈에 내려다보여서 정말 좋았어요.

 

 

반대편 자산공원쪽에 내리면 바로 돌아와야하는 것은 아니구요.

 

왕복표만 있으면 반대쪽을 구경하다 돌아오고 싶을때 언제든

 

다시 케이블카를 타고 돌아오면 된답니다.

 

 

자산공원에 도착하니 새벽부터 달려서 그런지 배가 출출하네요.

 

전라도에선 그냥 단품을 주문해도 한정식만큼 반찬이 많이 나온다는데~~

 

금강산도 식후경~~아점먹으러 식당찾으러 갑니다^^​

 

댓글 0
1,336개 (61/67페이지)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감사로 살아..
4521
2015.08.19
삼총사
4674
2015.08.19
감사로 살아..
4830
2015.08.18
애두리맘
4973
2015.08.17
애두리맘
4870
2015.08.17
꼬물이
6425
2015.08.17
꼬물이
4314
2015.08.17
가을이슬
3913
2015.08.17
그래그래
4141
2015.08.14
hsim70
4589
2015.08.14
예쁜가을
4826
2015.08.14
삼총사
4113
2015.08.14
121
happy~ [3]
여백
3956
2015.08.13
삼총사
4050
2015.08.11
애두리맘
3857
2015.08.01
예쁜가을
4138
2015.07.31
여백
3606
2015.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