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나누고 싶은 일상 이야기를 자유롭게
카톡때문에 PMP를 없앴습니다.
근데 영어사전이 없어진 셈이 되었습니다. 전자영어사전을 사주자니 비용대비 쓸데없는 기능이 많고
게다가 요즘 영어전자사전은 와이파이가 터지면 안되는게 없습니다. ㅠㅠ
별수없이 엄마의 구형 스마트폰을 공기계로 만들어 주고 엄마는 스마트폰 신형을 구입해야 하나 고민중입니다.
스마트폰에 들어 있는 사전이 참 좋은거 였군요 ㅠㅠ
종이책 사전은 무겁네 아무도 그런거 안본다 등등 고물취급을 하고
스마트폰 없이 버틴게 스스로 대단하다 생각하는것 같습니다만 실은 집에만 오면 PC버전으로 페이스북이니 카톡이니 새벽으로 넘어가면서 해댑니다.
전 다른 학생들 엄마들이 우리애 때문에 다른 학생들 버릇 나빠진다고 생각할가봐 겁이 나는 지경이 되었습니다.
영어사전 때문에 스마트 기기를 준비해줘야 하는 일이 생기다 보니 참 별의별 생각이 다 생기네요.
다른 댁들은 자녀분의 영어사전과 스마트기기 사용을 어떻게 조율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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