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아직 2g폰을 사용하고 있거든요.
019 번호에요ㅎㅎㅎ
번호도 쉽고 전화요금 아껴보려고ㅋㅋ 아직까지 2g폰을 고집하고 있어요^^
전화는 2g폰으로 하고 인터넷은 신랑 쓰던 스마트폰으로 무료 와이파이 잡아서
요금 안나가게 쓰고 있어요.
그런데 제 핸폰이 7년 정도 되었는데 드디어 고장이 났어요ㅠㅠ
집을 다 뒤져서 옛날에 쓰던 것 발견해서 간신히 간신히 기기변경해서 쓰고 있었는데...
그것도 이제 슬슬 고장이 나려고 해요.
그래서 얼마전부터 2g폰을 열심히 구해보려고 했는데.... 구하기 진짜 어렵더라구요ㅠㅠ
그런데 어제 신랑이 완전 깨끗한 2g폰을 구해왔어요ㅎㅎㅎ
핸폰이 너무 작아서 글자도 잘 안보이지만 그래도 좋네요^^
이 녀석 잘 쓰다가 또 고장나면 그때는 진짜 스마트폰으로 바꿔야할 것 같아요.
핸드폰이 너무 작아서 잃어버릴 것 같다고 하니
딸내미가 서랍에서 뭔가를 꺼내 핸폰에 달아주네요.
헐~~~~~ 빨간색 앵그리버드~~~~ 이게 언제적 캐릭터인지ㅋㅋㅋ
핸드폰 어디있나 맨날 찾지 않아도 될 것 같긴 한데... 쫌~~~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