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나누고 싶은 일상 이야기를 자유롭게
올해2월 봄방학때까지만 해도 글에 관심이 없던 첫째여서
어린이집 선생님께서 6세반가니 이름은 적어야하지 않겠냐고 하시면서
이름적기하라고 직접 만드신 프린트물을 보내주셨는데
우리첫째 몇장하더니 말더라구요
남편은 한글은 천천히 떼자는 주의라 한글공부를 안시키다
프린트물 보고 당황했었죠
6세반되고 생일잔치한 친구가 고맙다는 카드를 보냈는데
정말 잘쓰더라구요
그런데 아이는 관심이 없고 저는 아이셋을 보다보니 공부가르치기 힘들었는데
3월말쯤 첫째가 한글공부하고 싶다고 해서 한글교재를 사서
아야어여~~ 가,나,다,라까지 가르쳤는데 이제 알았나보더라구요
마부터 가르쳐야하는데 시간도 없는데 혼자 진도잘나가고
혼자 진도 잘 나가니 신랑이 신나서 가르쳐주더라구요
두달이 지나니 왠만한 글자는 거의 읽는거 같아요
역시 관심있을 때 해야하는게 정답인거같아요
오늘도 거의 한글공부와 그림그리기에 빠졌네요
역시 다 때가 있는거같다라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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