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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수도암 다녀왔어요
후니들 2017.12.21 17:40조회 2683

친정엄마랑 애아빠랑 신라시대 도선국사가 창건한 수도암에 다녀왔어요. 

아직까지 구미에서 이렇다 할 눈구경도 못해 아쉬웠는데. . 김천은 구미보다 눈이 더 자주 많이 오는지 

절이 있는 산허리부터 눈이 보였어요.

새벽부터 내린 눈이 오전에 그친데다 따뜻한 날씨덕분에 미끄럽지않게 절에 잘 도착해서  바닥 가득 쌓인 

눈도 실컷 밟고 넓게 펼쳐진 눈풍경에 눈호강하며 다녔어요.

적지도 않은 나이임에도 ^^;; 많이들어본 겨우살이가 나무가지에 기생해있는 실제모습은 처음봤네요^^;;

수도암 밑에 청암사는 인현왕후를 기리는 길까지 조성되어 있어요. . 

다음에는 날씨 좋은 봄에 애들 모두 데리고  다시 와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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