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나누고 싶은 일상 이야기를 자유롭게
막내가 7세 남아인데요.
유치원 처음 다니는거라
적응과정이 쉽지가 않았는데요.
부모참여수업을 갔다가
막내보면서 적극적이게 참여하는 모습 봐서 대견하기도했고
선생님께 행동하나하나 마다 확인하려는게
첫 기관 적응중이라는게 느껴져서 얼굴도 화끈화끈했어요.
그런데..
막둥이에게 나쁜말 하는 친구가 있더라구요.
제가 들어서 노려봤더니
그 아이가 놀라고 긴장하긴 하던데..
자기 엄마가 있고 제가 있는대서도 그렇게 나쁜말 하는 아이인걸 보면
유치원생활 할때도 막내에게 계속 그렇게 말했다는걸 알겠더라구요.
끝나고 나오면서 혹시나하고 물어봤더니..
계속 놀리고 그랬다고해서
속상하더라구요..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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