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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자녀] 초등학교 담임샘이 아이 엉덩이를 발로 차는 상황..
1학년 2016.06.07 06:55조회 2490

안녕하세요.. 고민많아 글을쓰니.. 도와주시길 바랍니다..

 

초등학교 1학년이 된 하나인 아이는 남아인데, 밝은 성격이며.. 철부지 어린이입니다..

주말이 되서야, 놀이터에서 놀다가 친구의 이야기로 들었습니다.

아이 친구에게, 놀다가 같이 먹을 것을 주었는데..

먹다가 그런데~ 하고 어제 학교에서 선생님이 신발신은 발로, 아이 엉덩이를 뻥~ 찼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왜? 왜 그랬다는 거야? 했더니.. 친구되는 아이가 말하기를

우리가 줄을 서있었는데.. 제 아이가 옆에 친구랑 무슨 말을 하고있었고.. 선생님이 앞에서 물었는데

대답이 없자, 와가지고

엉덩이를 신발신은 발로 차버렸다는 겁니다..

그래서, 저쪽에 있는 제아이를 불러서.. 이게 무슨 말이지?

선생님이 네 엉덩이를 발로 찼다고? 하니 네.. 하며 울먹이려는 얼굴되서

어디를 찼다는거야? 하니 엉덩이 한가운데의 살짝 옆을 가리키며

여기라고 해서, 장난으로 찬척 한거지? 건드리듯이 한거아니야? 하고 물으니..

진짜 아프게 찼다는 겁니다...

왜 그렇게 된건데? 하고 물으니..

선생님이 서있는 짝꿍을 바꾸라고 해서, 바꿨는데.. 옆에 다른 남자친구가 그쪽으로 말고

다르게 바꿔야한다고 말걸어서

내가 여기있었고, 선생님이 이렇게 바꾸라고 한거니 맞아..그런 말로

그쪽으로 바꾸니 아니니.. 그런말을 나누고 있었는데..

뒤에서 갑자기 발로 차버려서, 깜짝 놀랬다는 겁니다..

진짜로 아팠어? 했더니 정말 아팠답니다..

나는 선생님이 하라는 대로 했는데, 자꾸 옆에서 아니라고 해서, 설명해주고 있었답니다;;

 

.. 어떻게 합니까;

과자 같이 먹는 친구한테, 선생님이 왜 그랬지? 했더니

제 아이가, 옆에 줄선 친구틈에서 얘기하느라고 서로 큰소리가 되가는데..

선생님이 뭐라고 말씀을 했는데 대답이 없어서.. 또 물었는데 얘들이 너무 큰소리로 말하는 중이라..못들어가지고

선생님이 오셔서 그랬다는데..

제 아이가 나중에 설명해주려고 하니.. 듣지를 않고

그 다음 진행으로 넘어가서, 말하려고 손을 들었는데도

설명을 들어주지 않았다며 웁니다...

나중에, 선생님하고 서로 얘기했어? 하니 사과도 안하고, 얘기도 안들어주고
그냥 수업하고 방과후 갔답니다..

 

이걸 어떻게 알아야 할지? 주말이라 전화를 걸수도 없어 답답한 맘에...

체격 차이가 엄연한데

커다란 어른이.. 아이를 발로 차버립니다.. 그것도 친구들 다 줄서서 있는통에

........

어떻게 해야할까요?

제가도 발로 안차봤는데.. 혁신학교라는 곳에서

체벌도 아니고, 발로 차기를 합니다.. 어떻게 알아야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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