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와 자녀가 함께 음식을 만들고 맛보며 교육하는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됩니다.
교육부는 올해 136개 초등학교에서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밥상머리교육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는데요.

2012년부터 시작한 이 프로그램은 어린이와 학부모가 재료를 구하는 것부터 음식을 만들고 맛보는 것까지 과정을 함께 하며 식사 예절을 배우고 가족 간의 유대감을 높이는 체험프로그램입니다.

교육부 관계자는 "가족과 같이 밥 먹는 아이가 공부 잘할 확률이 2배라는 조사 결과가 있고, 밥상머리 교육으로 소심했던 아이의 성격이 활달하게 바뀐 사례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건강한 밥상 바른 인성 캠페인' 워크북 5종, 밥상머리교육 가이드북, 리플릿 등 교육 관련 자료는 전국학부모지원센터

https://www.parents.go.kr/www/eduinfo/edudt/bbs/bbsList.do

​에 공개돼 있습니다. 사이트에서 참고자료를 활용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