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나누고 싶은 일상 이야기를 자유롭게
아이들을 많이 만나는 직업인데요
요즘, 아이들과 지난주간부터 세월호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답니다.
가슴아프고 재난과 같은 일 앞에서
아이들에게 어떻게 이야기를 이끌어갈까 했었는데요
부모 이야기부터 꺼냈습니다.
부모가 만들어주고 싶은 세상은 어떤 것일까?
아이들은 자신이 부모라면 생각하면서 이야기를 합니다.
공감
세월호에 대해 우리가 갖추는 첫번째 추념입니다.
아이들과 리본을 제작하면서 다시 이야기합니다.
여러분이 꿈꾸는 세상은 어떤 것일까?
수많은 이야기를 쏟아내는 아이들에게 말합니다.
그럴 기회가 여러분에게는 무한히 펼쳐진다고요
그리고 다시
수많은 꿈과 희망이 저 바다 밑에서 아직 이유도 모른채 있다고,,,
그래서
기억하겠습니다. 잊지않겠습니다.
사진은 오마이컴퍼니에서 가지고 왔습니다
.
댓글 8개
1,336개 (8/67페이지)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1196
나이에 맞게 사랑을 주세요
[4]
bbmani..
3147
2018.04.17
1195
우리집 내구역(예서구역)
[4]
예자매맘쩡이
3132
2018.04.17
1194
bbmani..
3137
2018.04.16
1193
예자매맘쩡이
3173
2018.04.16
1192
선인장v고양..
3153
2018.04.14
1191
상추심었어요^^
[3]
선인장v고양..
3610
2018.04.13
1190
제주도에서 날아 온 봄...
[2]
예자매맘쩡이
3422
2018.04.13
1189
집 앞 인기 분식집 다녀왔어요
[4]
연이훈이맘
3478
2018.04.12
1188
82년생 김지영
[4]
bbmani..
3252
2018.04.12
1187
나태주 시인의 풀꽃.~
[4]
예자매맘쩡이
7252
2018.04.12
1186
편독이 없는 큰아이.
[2]
예자매맘쩡이
3252
2018.04.11
1185
벚꽃 오늘도 안녕.
[2]
예자매맘쩡이
3474
2018.04.10
1184
bbmani..
2759
2018.04.09
1183
봄엔 역시 꽃...
[2]
예자매맘쩡이
3118
2018.04.09
1182
선인장v고양..
3104
2018.04.05
1181
이쁜 꽃카페 다녀왔어요
[4]
연이훈이맘
3685
2018.04.05
>>
세월호 추모기간을 앞두고,,,
[8]
bbmani..
3150
2018.04.05
1179
냥냥루나
3175
2018.04.04
1178
선인장v고양..
3047
2018.04.04
1177
bbmani..
3057
2018.0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