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나누고 싶은 일상 이야기를 자유롭게
3개월 만에 한 번인 딱 하나의 친구 모임
늘 가려면 바빠서 저녁에 어두운 빨래 먼저 세탁기 돌려서
거실에 널었다가 아침에 옥상에 널고
흰빨래 다시 세탁기 돌려서 또 옥상에 널고
아침 먹고 설겆이 하고
작은 딸 교회데려다 주면서 나오는 길이 참 설레였어요.
한 시간 전 출발하면 되지만 아이 교회 데려다 주면서 나오다 보니
여유있게 도착을 해서 다른 친구들 기다리면서 즐겁기도 하고요.
점심만 간단히 먹고 오는 모임이지만 그래도 친구들 얼굴 보면서 즐겁고
부랴부랴 삼겹살 사서 저녁 준비해서 먹고 치우고 나니
하루가 다 지났지만요.
더 즐거웠던 일로 마무리를 할 수 있었던 것은
중간에 비가 온다는 할머님의 전화를 받은 우리 큰 딸이
또 빨래를 다 걷어서 차곡차곡 개어 빨래바구니에 담아주어서 고마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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