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나누고 싶은 일상 이야기를 자유롭게
제가 면허를 결혼전에 땄으니까 14년 정도 장롱면허에요.
결혼하고 시아버님께서 운전 연수를 3~4번 정도 해주셨어요.
그러다 첫째 딸아이 임신이 되는 바람에
그 뒤로 지금까지 운전대를 잡아본 적이 없네요.ㅎ
몇년전까지는 차도 없었기에 운전할 생각 못했었어요.
그런데 오늘 시댁가서 저녁 먹으면서
갑자기 운전 해볼 생각 없냐고 물어보시네요.
예전처럼 운전 연수 해줄까 하시는데 선뜻 대답 못했어요.
솔직히 다시 운전을 하게 된다면 운전 연수 다른 사람한테 받을 생각이거든요.
아무튼 신랑도 지하철 타고 출퇴근을 하다보니까
집 주차장에 매일 세워져 있으니까
운전 연수 받아서 멀리 친정 갈때 신랑이랑 교대로 운전도 하고
아이들 때문에 필요할때 하라구요. 맞는 말씀이지요.
진작에 했어야했는데, 겁도 많고 그렇게 하고 싶지가 않더라구요.
용기를 내봐야하나 고민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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