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나누고 싶은 일상 이야기를 자유롭게
아이들에게 모래놀이는 정서적으로 너무좋은데. . .요즘 놀이터에는 모래 없이 바닥이 우레탄이라 놀이터 가도 딱히 흙만질데가 없네요. 초등 학교 역시 고무바닥인 곳이 많고 간혹 아닌곳이라해도 바닥에 흙이 얇게 겨우깔리듯 있어요.
그러다보니 둘째도 놀이터에 가면 초등저학년 누나들이 화단에 옹기종기 모여 흙을 긁어내며 음식을 만들거나 친구들이 흙을 만지며 놀면 슬금슬금 그리로가서 자리잡아요. .마침 갑자기 추워져 놀이터가 조용한틈에 5살 남자애 셋이서 자리잡고 노는데. . 애들은 그나마 흙 파는 재미에 논다지만. . 나무들은 참 괴롭겠구나 . . 싶네요. 다 놀고나서는 원상태로 흙을 덮어주고 정리하고 나서지만. .흙이나 모래를 쉽게 만지던 옛날이 그리워 아이들도. .나무도. . . 짠하게 느껴지네요. 지금 바닥이 말랑한 재질이라 아이들은 사고적게 잘 뛰어노는 좋은 점이 있긴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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