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나누고 싶은 일상 이야기를 자유롭게
아이들을 많이 만나는 직업인데요
요즘, 아이들과 지난주간부터 세월호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답니다.
가슴아프고 재난과 같은 일 앞에서
아이들에게 어떻게 이야기를 이끌어갈까 했었는데요
부모 이야기부터 꺼냈습니다.
부모가 만들어주고 싶은 세상은 어떤 것일까?
아이들은 자신이 부모라면 생각하면서 이야기를 합니다.
공감
세월호에 대해 우리가 갖추는 첫번째 추념입니다.
아이들과 리본을 제작하면서 다시 이야기합니다.
여러분이 꿈꾸는 세상은 어떤 것일까?
수많은 이야기를 쏟아내는 아이들에게 말합니다.
그럴 기회가 여러분에게는 무한히 펼쳐진다고요
그리고 다시
수많은 꿈과 희망이 저 바다 밑에서 아직 이유도 모른채 있다고,,,
그래서
기억하겠습니다. 잊지않겠습니다.
사진은 오마이컴퍼니에서 가지고 왔습니다
.
댓글 8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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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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