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로그인 해주세요
닫기
함께 나누고 싶은 일상 이야기를 자유롭게
서울친정 나드리길에서
바밤바 2018.10.11 00:18조회 3505

친정아버지 제사가 있어서 서울 나드리 중.

얼마만에 타 보는 전철인가

노량진을 지나 한강을 지나면서 스쳐 지나가는 풍경들~

지하철속에서만 듣는 아름다운 목소리

이번 내릴 정류장을 안내한다 .

갈길을 재촉하는 각각의 발걸음이 부산하다.

그리고;다음 목적지를 안내하는 익숙한 목소리를 들으며 추억에 젖는다.

어머나~  옛날에 이랬었는데 ....하고 변화 된 한강의 모습들의 손짓에 끌려 감탄을 하기도 한다.

우리네 인생도 지나가는 풍경처럼,

흘러나오는 멘트처럼 그렇게 살아가는데......

오늘만이 느낄수 있는 생의 향기를 지하철속에서도 느낀다.

오늘도 시간은 흘러가고 생의 한가운데 점 하나를 남기고 가나보다.

다음 정류장을 향해...

그리고 나의 목적지를 향해......  

댓글 2
1,336개 (3/67페이지)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바밤바
3506
2018.10.11
예자매맘쩡이
3404
2018.10.04
예자매맘쩡이
3273
2018.09.21
예자매맘쩡이
3284
2018.09.20
예자매맘쩡이
3462
2018.09.18
예자매맘쩡이
3602
2018.09.14
예자매맘쩡이
3827
2018.09.12
힘세고날센돌..
3314
2018.09.09
예자매맘쩡이
3577
2018.09.06
예자매맘쩡이
3557
2018.09.02
예자매맘쩡이
3551
2018.08.31
예자매맘쩡이
3684
2018.08.28
연이훈이맘
3488
2018.08.27
예자매맘쩡이
3333
2018.08.16
예자매맘쩡이
3381
2018.08.13
연이훈이맘
3543
2018.08.03
♡다둥이♡
3569
2018.08.02
연이훈이맘
3397
2018.07.24
예자매맘쩡이
3732
2018.07.24
예자매맘쩡이
3643
2018.0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