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안녕하세요?

어머니 말씀대로 대부분 제일 친한 사람, 제일 좋아하는 친구가 있지요.

지극히 자연스러운 과정입니다.

친한 친구와 좀 더 많이 시간을 보내고 놀고 싶어하는 아이의 마음을 충분히 읽어주시되,

다만, 아이가 다른 아이들에게 나쁜 말을 하는 것에는 행동을 수정해 해 주세요.

함께 놀고 싶어서 왔는데 그런 말을 듣게 될때 친구의 마음이 어떨지, 

어떻게 하면 좋을지 이야기 나눠주시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아이가 다른 친구와도 놀아볼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해 주세요.

처음부터 여럿이 노는 것 보다는 다른 친구 들과도 단 둘이 

놀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해줘보세요.

 

시간이 지나면서 여럿이서 할 수 있는 놀이 등으로  경험을 확장해 주시면 

함께하는 놀이도 재미있구나를 배우고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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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글]

아이들은 대부분 좋아하는 친구, 어른들을 더 따르기 마련이긴한데..좋아하는 친구랑만 놀려하고 다른친구가 오면넌 같이 안놀겠노라며 못된말을 자꾸만하여 곤란한 경우가 있습니다. 아이 성향이 다수와의 유대관계 형성이 어려운건 알겠지만 융화,타협등을 어떻게 안내하고 알려줘야할지 고민입니다. 덕분에 어럽고 까다로운 아이, 독단적이고 이기적인 아이로 주변에 인식되는것 같아 걱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