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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춘기 자녀에 대해 하고 싶은 이야기를 나눠 보세요
힘드네요^^;;;
꿈꾸는쌍둥맘 2016.08.08 12:25조회 2706
5학년 딸쌍둥이 엄마입니다..서서히 사춘기에 접어드는것 같은 아이들 땜시 너무 힘드네요..
미숙아로 태어나 인큐에도 있던 애들이여서 인지..아님 양육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서인지..학습적인면도 또래보다 늦고 친구관계도 원만하지 못한것 같아요..
그런 모든 스트레스를 저에게 풀어버리는 딸들^^;;;
혼자서 제대로 키우지 못했다는 생각에 아이들에게 질질 끌려다니기만 하는 ... 부족한 엄마인 저..
이 모든 상황이 너무 힘드네요..
사춘기인지 짜증,화가 심해지니..앞으로 정말 걱정이 태산인듯 해요..
부모공감에서 열심히 강의 듣고 좋은 엄마가 되도록 노력해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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