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시는 푹푹찌고 말이지요..지금 아주 힘드네요.

저희집이 지붕없는 빌라 꼭대기층이라서 햇빛을 아주 양껏 받아서 저녁이면 방방으로 열을 내려보내주는

효과적?인 구조라서 너무 더워요... 아직 에어콘을 켜는것은 아닌거 같고..

미세먼지가 몇일째 심해서..

집에서 저 멀리보이는 엔씨백화점이 시야에 들어오느냐 안들어 오느냐.

얼마나 선명하게 보이느냐로 사실 스스로 관측하고 있거든요

뉴스에서는 미세먼지 나쁨이라는데 인터넷 수치는 보통이고..정말 사람 헷갈리게 하더라고요.

지역별로 지형에 따라서도 수치가 틀리다고하니..

인터넷 수치 참고해서 저의 눈을 도구삼아.. 확보되는 시야를 보고 판단해서 환기를 시키고 있어요.

다들 어떻게  사셔요?

너무 덥지만..일단 선풍기 틀고 저녁에는 그냥 공기청정기를 눕혀서...발쪽으로 신선한 공기를 오도록 해주면서 더위를 참으면서 살고 있어요.

에어콘은 최대한 늦게 틀어볼려는데 올해 가능할려나 모르겠어요.

전기요금 무섭지만..미세먼지로 다들 창문을 꼭꼭 닫고 이제 에어콘을 많이들 틀거 같아요.

전력대란오는거 아닌가 걱정도 되어요.

현명하게 여름나기 해야할텐데 혹시 꿀팁있으시면 공유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