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나누고 싶은 일상 이야기를 자유롭게
시댁이 멀어서 한번가면 첫날 갔다가 끝날에 와요.
처음부터 친정에서 이해해주셔서 지금껏 그렇게 하고 있어요.
그런데 일년에 몇번 명절만 간다는게 아니라 저희는 결혼 15년이 넘도록 한두달에 기본이 3박4일정도 입니다.
자주 가지요. 멀지만요. 늘 최선을 다합니다.
그래도 가끔은 매번 끝날이 아닌 이렇게 명절이 길때는 어머님께서 알아서 하루전에 친정에 가봐라는 말씀이 나오길 바라는데, 아가씨가 결혼을 해도 나오질 않네요.
고생많고 고맙다는 말만 어머님과 신랑이 하네요.
명절때면 동생네에게 늘 미안해요. 동생네는 우리때문에 시댁에서 친정갔다가 다시 시댁에 와야하거든요.
다 알면서 모른척하는 것은 미덕이 아니라고 봅니다.
그래서 어머님이 나는 너를 딸로 생각한다라는 말이 믿기지가 않는 것이지요.
암튼, 다 접어두고...
긴 추석연휴 모두들 즐겁고 풍성한 명절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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