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나누고 싶은 일상 이야기를 자유롭게
근데 얘네 졸업이 뭔지는 알까요? ㅎㅎ
학사모 쓰고 가운 입고 까부는 아이들을 보니 참 재미있기도 하고
또 헐 벌써 이렇게 컸나 싶기도 하고 만감이 교차하더라구요.
간단하게 진행되긴 했지만 그 짧은 시간 가만히 있지 못하는(당연한) 아이들과
사탕 꽃바구니가 그저 맘에 드는 신나는 아이들,
눈물이 줄줄 흐르고 목이 메여서 송사를 못 읽는 선생님들까지
다양한 감정들이 존재하는 시간이었네요.
가장 큰 기쁨은 이렇게 건강하게 잘 자라주어서 고맙고,
가장 큰 걱정은 역시 아니 이제 진짜 고생 시작이구먼 ㅜㅜ 에이고 ㅜㅜ ㅎㅎ
졸업, 입학 시즌인 만큼 학생들처럼 엄마 아빠들의 마음도 싱숭생숭할 듯 해요.
부모는 언제나 쉽지 않네요. 모두들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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