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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 <내가 혼났던 방식으로 나도 아이를 혼내요>
냥냥루나 2018.02.28 22:57조회 2189

 

 

 

 

 

 

요즘에 서천석 박사님의 우리아이 마음문답이라는 강의를 듣고 있어요.

 

<내가 혼났던 방식으로 나도 아이를 혼내요> 라는 3강의 내용들이 참 마음에 와 닿더라고요

 

​친정엄마의 행동이 예전부터 참 싫다고 생각했는데

어느새인가 내가 그 행동을 그대로 하고 있더라고요

아이한테 자꾸 화내고 짜증내고 ㅠㅠㅠㅠㅠ

 

​부모에게서 배우기 싫었던 것들이
부모로부터 장기적으로 그대로 배웠기 때문에
이론적으로 배운 것보다 몸으로 배운 것은 오래 남는다고 해요.

 

그러니 아무리 좋은 강의 듣고 와도 뒤돌아서면 원래 내 행동이 나오는 것...ㅠㅠ

 

그래서 박사님이 해결책을 제시해주셨어요





반복적으로 연습하고 돌아보고 또 연습하는 방법밖에는 없다는 것.
강의를 듣고 좋은말이다~~~  하고 마는 것이 아니라 

적어보고 거울보고 연습하고 실천해봐야 한다고 하셨다.

 

몸으로 배웠던 안좋은 것들을

다시금 내 몸을 통해 좋은 것을 배우려는 노력을 해야 변할 수 있다.

 

좋은 강의를 맨날 찾아서 들으러 다니고 했는데

백번 다니는 것보다

한번을 듣더라도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지 말고

실천하는 엄마가 되도록 앞으로는 노력해야겠어요~


엄마라는 이름은

좀더 나은 사람으로 살아가게 하는 힘인 것 같기도 하네요~

은 엄마되기 정말 어려운 것 같아요~

그리고 이제라도 알게 되어서 다행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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